● 한 해를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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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화(열린여성센터 소장) |
지금 거실에서는 식구들이 식사시간을 기다리면서 떠들썩합니다.
“가만히 있어라, 가만히 있으면 이렇게 맛있는 것 다 줄테니 가만히 있어라..”
“밥은 안 왔는데 반찬은 다 먹어가니 빨리 줘라” 등등 영희씨가 큰 소리로 떠들고, 더불어 순미씨가 질세라 더 큰 소리로 목청을 높이니 거실이 들썩 거립니다. 쉼터를 운영하게 되면서 하루의 일과 중에서 식사를 하는 일이 가장 중요한 일이 되었습니다. 의식주 중에서 왜 식(食)이 가장 먼저 와야 하는지에 대해서 몸으로 체감하고 있습니다.
항상 제 시간에 식사를 준비해서 먹곤 하지만, 쉼터에서 생활한 지 몇 달이 지난 식구들 마저도 항상 허기진 모습으로 허겁지겁 식사 시간을 맞이하는 식구들의 모습을 보면서,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 끼니를 먹을 수있다는 것을 아실 텐데, 거의 매 식사시간마다 이렇듯 어수선하고 분주한 것은 어떤 이유일까? 오랜 기간 동안 끼니 걱정을 해야 했던, 그 허기진 삶의 때를, 아직도 벗겨내지 못해서일까 아니면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정신의 허기짐일까 혼자서 생각해보곤 한답니다.
사랑을 받은 사람만이 사랑을 줄 줄 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식구들은 사랑을 받지 못해서 사랑이 어떤 것인지, 또 어떻게 사랑을 표현해야 하는지 익숙하지 않아서, 서로가 사랑을 나누기 보다는 서로를 탓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자신도 사랑하고 쉼터의 다른 식구들에게도 관심을 갖고 사랑을 나누는 작은 실천으로 ‘칭찬스티커’ 나줍니다. 나 스스로에게 칭찬하고 싶은 것에 스티커 한 장, 그리고 다른 식구를 칭찬하는데 스티커 한 장, 이렇게 모은 스티커를 한 달 동안 모아서 한 달에 한 번 시상을 통해서 격려도 합니다.
칭찬하는 거나 받는 것 모두가 낯선 식구들도 횟수를 거듭하면서 하나 둘 칭찬꺼리를 찾아내고, 나누는 횟수들이 늘어나고 있답니다. 서로 아끼고 칭찬하고 다른 사람의 어려움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그동안 채워지지 않았던 정신의 허기짐이 메워지기를 바라면서, 그리고 이러한 작은 변화가 더 큰 변화의 싹이 되어 새롭게 자기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으리라 믿으면서 실천하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정말 많은 분들이 이러한 작은 변화의 밑거름이 되어 주셨습니다.
CMS 후원회원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도움을 주신 분들, 년간 모금액 5,400여만원의 기적을 만들어낸 ‘작은음악회’의 주인공들, 그리고 멀리 독일에서 정성을 모아주신 분들, 한국여성재단과 한화그룹, 한화건설, 우정사업본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남서로터리클럽 등과 바쁘신 시간을 쪼개어 자원봉사를 해주신 분들 등등.. 아마도 도와주신 분들의 성함을 모두 적는다면 큰 종이 한 면을 다 메우고도 남을 것입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새로이 여성노숙인을 위한 상담보호센터를 운영할 수 있었고, 재활프로그램도 운영하고 , 식구들이 자연을 벗할 기회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2년 전 사단법인을 처음 준비할 때는 손가락으로 꼽을 만큼의 사람들이 뜻을 모았는데, 지금은 300여 분이 마음과 뜻을 모아서 운영하는 기관으로 발전하였습니다. 모든 분들이 여성노숙 문제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셨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005년은 특별자활근로의 지원으로 조금씩 저축도 시작했고, 건강이 좋아지면서 하나 둘 취업활동도 시작하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06년 새 해는, 올 해에 새로 시작하였던 일들을 잘 다져나가는 한 해로 삼으려고 합니다. 지난 2년여 기간 동안 쉼터에서 생활하신 분들은 쉼터를 벗어나서 지역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집중하여, 응급구호와 재활치료, 그리고 자립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2005년 한 해, 여성노숙 문제에 관심을 가지시고 함께 해주 많은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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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프로그램을 참여하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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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가명ㆍ열린여성센터 생활인) |
미술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초등학교 시절로 돌아가는 동심의 시 간을 가질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로웠다. 꽃꽂이며 주어진 도안에 색칠하는 동안에는 세상살이의 시름들을 잊을 수 있어서 좋았 다. 지도해 주시는 선생님의 친절과 어머니 같은 미소에 비정한 현실 속에서 오랜만에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내 인생을 돌아보면 많은 사람에게 속고, 특히 남성에게 속고, 돈에 속아 거처할 곳조차 없었던 나에게 편안한 쉼터에서 가져보는 미술프로그램은 잠시 동안이지만 행복감을 안겨주었고, 이 세상에는 속이는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진실로 삶을 도와주고 맑지 못한 내 영혼에 물이 되어 나를 맑게 해주는 것 같았다. 잠시 외국에 나가있는 미술프로그램 진행 선생님을 다시 만나고 싶다.
현재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내 딸 미연이 때문에 골치 아픈 문제들이 많아 몸과 마음을 다해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나의 정신병이 나을 수 만 있다면 계속해서 하고 싶은 프로그램이다. 이 지면을 통해서 지도해주신 선생님의 함자는 기억을 못해 밝힐 수는 없지만 그 선생님과 다시 즐거운 시간을 갖고 싶다.
선생님 정말로 감사합니다!
부족하고 별 볼일 없는 저희들에게 까지 오셔서 잘 되기를 바래주시고, 재미있는 색칠공부를 하게 해주신 소장님 및 쉼터 실무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또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게끔 재정적으로 도움을 주신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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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음악회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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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노숙인 쉼터 전세자금 마련을 위한
작은음악회와 함께 한 1년의 시간들 ....
제1회 공연
2004년 11월 20일, 일산의 돌체 클래식에서 ‘아마레 앙상 블의 공연으로 시작한 감동적인 첫 공연이었습니다.
제2회 공연
2004년 12월 25일, 일산의 돌체 클래식에서 열렸는데, 크리 스마스 날인데도 참 많은 분들이 오셨답니다. 가수 해와달, 예민, 정말로씨와 송연희씨와 친구들의 멋진 공연이 있었습니다.
제3회 공연
2005년 1월 25일, 일산의 돌체 클래식에서 가수 예민씨와 뮤지컬배우 정수영씨가 함께 해주었습니다.
제4회 공연
2005년 2월 5일, 일산의 돌체 클래식에서 열렸구요. 바이얼리니스트 양고운님과 기타리스트 안형수님이 너무나 멋진 연주를 해주셨답니다. 공연 끝나고 이지양님의 뒷풀이 사회로 출연자와 오신 분들이 정담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지요.
제5회 공연
2005년 3월 12일 일산의 돌체 클래식에서 열렸구요.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씨와 피아니스트 한방원님이 함께 하셨습니다.
제6회 공연
2005년 4월 22일, 일산의 돌체 클래식에서 소마트리오(손인경, 이민정, 배일환)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제7회 공연
2005년 5월 27일, 가평의 가일미술관에서 열렸습니다. 강변의 아름다운 미술관에서 봄의 정취 가득한 음악회였지요. 제1부 최백호씨의 공연과 제2부 양준모씨와 홍금단씨의 무대였습니다.
제8회 공연
2005년 7월 2일, 가일미술관에서 뮤지컬 갈라팀 TOP의 멤버들이 노래와 흥겨운 춤으로 함께 했던 무대였습니다.
제9회 공연
2005년 7월 31일, 가일미술관에서 음악평론가 장일범씨와 경희대 포스트모던음악 교수인 이우창(piano)·허진호(bass)·홍순달(saxophone)씨, 그리고 연주가 이종헌(drum)씨 등이 함께하는 재즈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제10회 공연
2005년 8월 27일, 가일미술관에서 노영심씨의 멋진 연주와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제11회 공연
2005년 9월 24일, 가일미술관에서 가을의 정취와 함께 하는 ‘포엠 콘서트’로 열렸습니다.
시인 용혜원, 장석주, 성우 배한성씨가 시낭송을 해주셨고, 배우 오 지혜께서 사회도 보시고 노래도 해주셨지요. 마지막 무대는 송시현 씨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제12회 공연
2005년 10월 28일, 가수 이수미씨께서 2시간에 가까운 시간동안 열창을 해주셨습니다.
제13회 공연
10월 29일 천안이원문화센터에서 공연이 있었습니다. 멀리 천안까지 가는 공연이었는데, 뮤지컬배우 양준모씨, 홍금단씨, 재즈피아니스트 진보라님이 함께 해주셨구요. 테너 박은용님, 소프라노 윤영미씨와 여러 성악가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제14회 공연
2005년 11월 2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에서 가수 서유석, 한병천, 기타리스트 김병식, 바리톤 김동규, 소프라노 김구미씨가 함께 해주셨습니다.
제15회 공연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박찬숙국회의원의 후원으로 소년소녀가장돕기와 여성노숙인 돕기 자선음악회로 이루어졌습니다. 바리톤 임준식씨, 뮤지컬갈라팀 TOP, 재즈피아니스트 진보라씨, 째즈보컬 코지가 함께 해주셨습니다.
제16회 공연
2005년 12월 15일, 삼일회계법인의 송년음악회로 진행이 되었습 니다. 황수경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LPG, 김혜연, 송시 현, 박학기, 뮤지컬배우 길성원, 양정렬씨와 뮤지컬 갈라팀 TOP의 공연으로 이어졌습니다.
제17회 공연
2005년 12월 20일 건강보험공단에서 2005년의 마지막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가수 최백호, 유익종, 권진원, 현숙, 윤형주씨와 함께 한 공연이었습니다.
<지금까지의 공연을 통해 모아진 총 기금은 54,798,000원 입니다>
1회 |
1,000,000원 |
11회 |
698,000원 |
2회 |
1,700,000원 |
12회 |
1,264,000원 |
3회 |
510,000원 |
13회 |
1,000,000원 |
4회 |
1,200,000원 |
14회 |
4,450,000원 |
5회 |
1,400,000원 |
15회 |
3,632,500원 |
6회 |
650,000원 |
16회 |
20,000,000원 |
7회 |
3,874,000원 |
17회 |
9,100,000원 |
8회 |
1,998,000원 |
총 계 |
54,798,000원 |
9회 |
527,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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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
1,794,5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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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수익금에는 당일 티켓판매 뿐만 아니라 음악회와 관련하여 개인적으로 기부해 주신분들의 기부금을 모두 적금으로 넣었습니다. 음반을 후원해주신 알렉스 뮤직의 한필웅님, 책을 기증해주신 김의철님, 신경숙님, 김영수님, 안덕상님, 이승하님, 엄경희님, 황덕호님, 이준일님, 윤석미님과 그림을 기증해주신 이정섭화백 등 음악회를 위해 많은 분들이 물품을 기증해 주셨습니다.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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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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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회
• 지난 12월 15일 제15회 ‘작은 음악회’가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음악회는 박찬숙 국회의원의 후원으로 소년소녀가장돕기와 여성노숙인돕기 자선음악회로 이루어졌으며. 바리톤 임준식님, 뮤지컬 칼라팀 TOP. 재즈피아니스트 진보라님, 째즈보컬 코지님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16회 공연은 같은 날 삼일회계법인의 송년음악회로 진행되었으며, 마지막 17회 공연은 지난 12월 20일 건강보험관리공단에서 열렸습니다. 마지막공연은 가수 최백호님, 유익종님, 권진원님, 현숙님, 윤형주님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 정신건강 교육 실시
• 서울광역정신보건센터에서 열린여성센터와 좋은집 식구들을 대상으로 12월 한달동안 매주 월요일마다 정신건강에 관한 교육을 해주셨습니다. 이번 교육은“우울증” “정신불열증”등 정신질환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실시되었습니다. ◎ 장하진 장관 쉼터 방문
• 장하진 여성가족부 장관님이 지난 12월 27일 열린여성센터를 방문하셨습니다. 우리 식구들과 같이 얘기하며, 사진도 함께 찍었고, 따뜻한 내의도 식구들에게 선물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황인자 서울시 여성가족정책관, 정태협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장, 김경한 서울시 노숙자대책팀장, 조진우 여성가족부 총무과장 등 총 10여분이 함께 방문해주셨습니다.
◎ 작은음악회 가족들과의 만남
• 지난 12월 25일 크리스마스날 2005년 한 해 동안 여성노숙인을 위한 작은 음악회 '쉼표를 위한 에튀드'를 위해 몸과 마음을 아끼지 않으셨던 고마운 분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나누었습니다.
1년동안 꾸준히 음반을 기증해 주신 한필웅님은 이날 함께 한 작은음악회 봉사자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귀한 음반을 정성껏 포장해서 주셨고, 성악가 김동규 김구미 부부는, 가족사진을 배경으로 한 예쁜 카드를 선물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한병천님과 뮤지컬 배우 홍금단님 바리톤 양정렬님이 즉석에서 멋진 노래와 피아노 연주를 들려주셨고, 1년동안 정말 많이 수고해주신 최영미 아나운서님과 신혜원 작가님은 이날도 변함없이 오셔서 봉사해주셨습니다.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마음으로 격려해주신 많은 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자원봉사자와 함께 나들이(아동)
•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중인 자원봉사학생들이(김유은, 남유선, 이은지, 장혜영, 황세미) 12월 30일 쉼터를 방문해서 모자가정 아이들과 함께 스케이트를 타며 신나게 놀아주었습니다. 그리고 2층 다락방을 말끔히 정리하고 도배도 해주었습니다.
◎ 식구들의 건강체크
• 격주 1회 정신과 진료함. ◎ 정기프로그램
• 인지치료
매주 월요일 15:00 ~ 16:00
• 국선도
매주 수요일 10:00 ~ 12:00
• 인형만들기
매주 토요일 10:00 ~ 12:00
• 아동방과후교실
국어ㆍ수학ㆍ영어ㆍ미술ㆍ컴퓨터 지도(월/화/수/토 오후)
• 탁구(매주 일요일 오전)
※ 위 정기 프로그램 중 미술치료와 인형만들기는 우정사업본부에서 주신 지원금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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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후원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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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CMS 후원자 명단
강순애, 강윤수, 강주현, 고경심, 고승원, 권이남, 권정득, 권혁건, 금지연, 기은아, 김명옥, 김미라, 김민석,
김범곤, 김상욱, 김상태, 김석범, 김선태, 김소영, 김용희, 김원일, 김유경, 김정규, 김지경, 김진미, 김철주,
김태순, 김태용, 김행선, 김현주, 김홍배, 남궁욱, 노정희, 류희경, 문덕순, 문왕곤, 박범철, 박순옥, 박영미,
박지웅, 박창근, 박혜란, 박호산, 백운선, 백종선, 서병옥, 서숙희, 서정화, 서정희, 소유진, 송명옥, 송영실,
신원우, 안순훈, 양영초, 오기철, 오은숙 오은실, 우미정, 유나리, 유영호, 윤민석, 윤임순, 이경란, 이근덕,
이기옥, 이미애, 이범승, 이상훈, 이선우, 이숙현, 이승원, 이영미, 이영숙, 이영희, 이응순, 이의환, 이인선,
이인숙, 이전미, 이정호, 이주현, 이진선, 이창준, 이 혁, 이현주, 이화진, 인미순, 임경민, 임정환, 임정희,
정민용, 정보영, 정상식, 정선진, 정성철, 정윤석, 정한수, 정희정, 진경희, 진미연, 차경윤, 최미현, 최병길,
최성남, 최은주, 하정희, 한광희, 한정숙, 홍장석, 황인재, 이경아1, 이경아2
총 1,755,000 원
※ CMS 후원금은 매월 26~28일 사이에 계좌에서 출금됩니다.
• 작은음악회 : 15회 음악회 3,632,500원/ 16회 음악회 20,000,000원/ 17회 음악회 9,100,000원 • 정기후원금 : 남서울 로터리 200,000원
• 특별후원금 : 장하진 장관 500,000원/시민문화네트워크 100,000원/문화예술위원회 100,000원/
백성희 50,000원/한국디지털위성방송 500,000원/최도진 50,000원/이영미 200,000원/
한국기술투자 1,000,000원/지로후원 39,520원
후원금 합계 총 41,227,020 원
◎ 12월 물품을 기증하신 분 • 성공회 나눔의집(각종 야채)/김길란(그릇 및 중고의류)/조은경(꽃바구니, 꽃다발, 케잌)/푸드뱅크(케잌, 빵, 과자, 음료수, 바나나)/태평양 복지재단(스킨, 로션, 크림 등)/이금희(귤2상자)/전실노협(이불 12세트)/삼성복지재단(달력)/표지은(생활용품)/국민은행(김치냉장고)/한국여성단체협의회(수첩 40개)
• 남서로터리(TV, 팩스 등 물품구입비 5,142,300원)
도움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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